관상성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잘 생긴 외모보다는 호감을 
주면서도 '운'이 따르는 인상을 선호하는
 새로운 트랜드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향으로 성형수술에도
관상을 접목하는 성형외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상성형에는 연령별 선호하는
인상이 있지만 성형에 관상을
가미해서 좀 더 좋은인상을 
선호하는 것은 남녀가 따로 없고, 
직업 구분도 없습니다.

여성 사업가 정모(37)씨는 
지난해 초 서울 강남에서 고급 악세서리
 판매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툭 튀어나온 광대뼈가 나오고
얼굴살이 없어서 인상이 고객에게
사납게 보이고 빈티가 나 보여서 
인지 매출이 줄면서 한동안 매장을
종업원에게 맡기고 나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고민하던 정모씨는
모성형외과가 관상성형을 한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듣고 '광대뼈와 얼굴형이
사업운을 방해하는 관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속는 셈 치고 수술을
받았다"며 "그 덕분인지 아닌지 몰라도 
이전보다 사업이 나아졌다"며 겸연쩍게
웃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관상을 바꾸는 성형으로
운명까지 바뀔 수 있을까요?

단적으로 말하면 '예', '아니오'라고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관상성형을 해오고 있는 의사로서 성형시
관상이 변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보는
내가 바뀌는 것이고 "주위의 시각이나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는 만큼 심리적 요인
등에 의해 자신도 바뀔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운명이 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관상성형의 목적은 얼굴의
부족한 부분을 교정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얼굴의 음양오행을 살펴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
관상성형의 목적"입니다. ]


이러한 관상성형을 예전의 경영학의
이슈가 되었던 블루오션 전략에 
적용한다면 얼굴의 인상을 바꾸어 
새로움을 추구해 좋은 첫인상을 
만들어 경쟁사회에서 성공해 인생 
전환을 가져온다면 이런 경우가 
관상성형을 블루오션으로 적용시킨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 인생이 단지 인상만 바꾼다고 
반드시 인생이 달라진다는 지나친 맹신은 
관상성형을 잘못 오해하여 마음의 상심이나 
실망을 가져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